http://taepyong.tistory.com/209
농촌노후주택고쳐주기 라는 글 이후 청원을 다녀 오고 나서 느낀점은
http://namjunda.tistory.com/2
한번의 행사로는 농촌노후주택을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이 제 결론이었고, 그 문제를 제가 해결 할 수 없음을 보면서 제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그 문제를 놓고, 틈틈이, 계속해서 묵상을 했지요.....
그랬더니 오늘 문제의 일부분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정답이 아니더라도 이걸 응용해서 발전 시켜 나간다면? ㅎㅎㅎ 멋진 작품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번 농협의 유통 구조에서 기업농만이 살길이라는 글과 연결해서.....
http://blog.daum.net/bomall/15938427
농촌마을들이 브랜드를 가지면서 농촌마을이 기업농이 되어서 지금의 살기 어려운 농촌을 살기 좋은 농촌으로 바꾸어 가야 한다고 답을 찾고 있는데
이것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무척 비슷한 형태가 아닐까요?
기업농을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브랜드로 해서 농업인 정보화, 소비자와 소통으로 소비자 마음 알기, 농산물 생산, 관광유치, 직거래 판매, 소비자 관계 강화 등으로
이렇게 된다면 농촌마다 도시민과의 관계도 더 좋게 개선이 될 겁니다. 기존의 농업인의 정보화 문제점 중 하나는 농업인 입장 중심으로 농산물 판매만을 생각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도 교육과 직접적인 경험으로 바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농촌 마을을 브랜드화 하면서... 기업농으로 기업농촌을 만든다면.... ^^
이곳은 연기군의 나리 정보화 마을 입니다.
이 마을에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좋은 모임장소가 있는데 저녁만 되면 동네 어르신들이 다 모인다고 하더군요...
그곳은 바로...
최근에 시설한 마을에서 운영하는 찜질방 이더군요. ^^
저녁시간이 되면 어르신들이 고단한 시골일이 끝내고 찜질방으로 모여서 피로를 풀고, 이야기 꽃을 피우신다는 찜질방.
이곳에서 위원장님을 만났는데 멋진 이야기를 해 주시더군요.
오픈 후 계속해서 시설을 확충하고 있는데 운동시설을 확보하고 나서 부터는 어르신들이 줄을 서서 운동시설과 안마 시설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은 찜질까지 하니 혈액순환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면서 동네가 조만간 장수 마을이 될 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마을은 유명한 마을이 되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하더군요. ^^ 참 재미 있는 위원장님라고 생각 했는데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으면 들을 수록 설득력이 있는 것 있지요. 우와... 대단한 마을이구나.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빈집들이 있었는데 그걸 다시 마을에서 황토를 이용해서 새롭게 수리를 해서 민박을 받을 수 있도록 보완을 했고, 수리한 황토집은 독고노인 분들이 살 수 있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순간 놀랬습니다.
어느 마을은 그저 쉽지 않지만 한번 도움을 받아서 낙후된 집을 수리 했는데...
이곳은 앞으로의 수익까지 생각 하면서 관광이라는 것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집을 수리하고, 그 집을 관리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있구나.
우와..... 이런 방법이 있구나.
또한 재미 있는 이야기는 그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김장기간에 일손이 부족한 위원장과 마을 댁에 오셔서 먼저 도와 주시니 마을 인심이 무척 좋아져서 요즘 마을 사람들이 서로 배풀면서 더욱 행복해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농산물 직거래량의 증가도 자랑을 하시는데... 우와....
참 멋진 마을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곳은 바로 희망이구나 하고 순간 생각 했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어르신 부위원장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데 그러시더군요.
젊은 위원장이 잘 일을 해 줘서 마을이 이렇게 발전한다고, 내가 나이가 많지만 오히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요.
제가 얼마나 기뻤던지... ^^ ㅎㅎㅎㅎ
농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젊은 농업인에 대한 인정이기에...
많이 응원을 해 드렸습니다.
앞으로 5년 후 아니 앞으로 1년 후가 기대가 되는 마을 입니다.
좋은 자극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농촌에 희망들의 새싹이 자라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헤헤....
희망이 잘 자라서 꽃을 피고,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담배잎 말리는 시설이었다고 하더군요.
집집 마다 집 옆에 이렇게 높은 황토건물이 하나씩 있더군요.
담배 농사는 참 어려운 농사라고 알고 있는데, 어려운 농사를 지으면서 살던 동네 였음을 알 수 있겠더군요.
집을 이렇게 수리 했다고 합니다.
3군데는 황토로 개조를 했다면 이곳은 개량집으로 집을 지었다고 하더군요. 혹시 모를 고객의 편위를 위해서요.
마을 중간 중간에는 아직도 예전 모습드링 많이 남아 있더군요. 예전에는 농지가 없어서 다른 동네에 비해서 못 사는 동네 였다고 하더군요.
마을의 자랑인 찜질체험관으로 갔습니다.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다니 더 이뻐 보입니다.
몇일 전에 추가로 운동기구들이 더 들어 왔다는데... 인기가 무척 좋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이 어떻게 운동하실지 한번 보고 싶어 집니다... ^^
이렇게 마을을 구경 시켜 주신 것 감사합니다.
농촌복지관광마을을 만들어 가는 연기 나리 정보화 마을 정말 멋집니다.
좋은 성과 많이 만들어서 농촌에 희망을 더 크게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